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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한국, 스리백 전략 실패…이영표 “전술 부재가 아쉬워”

by 도라이몬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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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0-5로 대패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는 경기 후 TV조선 스포츠 라이브 리뷰에 출연해 이번 패배의 원인을 전략과 전술 부재에서 찾았다.

스리백 전략의 한계

홍명보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실험한 스리백(3-5-2) 포메이션은 수비수 3명이 중앙을 지키고, 좌우 윙백이 양날개 수비와 공격 지원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영표는 “스리백은 양쪽 좌우 윙백의 역할이 핵심인데, 경기에서는 이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스리백은 공격적인 면에서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국제적인 강팀들은 주로 **포백(4-4-2, 4-3-3 등)**을 사용한다. 포백은 수비수를 4명만 쓰고 한 명을 전진 배치해 공수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기 때문에 더 공격적인 팀 운영이 가능하다. 한국 대표팀도 과거에는 포백을 통해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스리백 실험이 패배로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 역시 경기 후 “포백으로 전환할까 고민했지만 실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5.10.11 - [기타뉴스 및 자격증 정보] - 브라질전 0대5 완패… 한국 축구, 세계의 벽을 절감하다.

 

브라질전 0대5 완패… 한국 축구, 세계의 벽을 절감하다.

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브라질과의 평가전, 쉴 새 없이 내리는 비처럼, 브라질의 공격은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수비진이 뒤로 물러서며 버텼지만, 상대의 화려한 개인기와 물 흐르

ddoongg.tistory.com

 

브라질전 빛난 한국의 유망주, 옌스 카스트로프

패배 속에서도 이영표는 한국 선수 중 옌스 카스트로프를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꼽았다. 카스트로프는 경기 중 브라질 선수 3명을 동시에 상대하며 돌파를 시도하는 등 도전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영표는 “현재 한국 선수 중 카스트로프처럼 시도할 수 있는 플레이는 매우 귀중하다”고 평가했다.

카스트로프는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홈 데뷔전을 치러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폭우에도 불구하고 6만3237명의 팬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옌스 카스트로프(Jens Castrop) 프로필

출생 및 가족

  • 출생: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 아버지: 독일인, 변호사
  • 어머니: 한국인 안수연, 서울대 출신
  • 형: 아드리안 카스트로프
  • 남동생: 레니 카스트로프(2007년생, 축구 선수)

유소년 및 성장 과정

  • 초기 유소년 클럽: 로하우제너,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2015년부터 쾰른 유스팀 합류, UEFA 유스리그 및 국내 유소년 대회 활약
  • 독일 연령별 대표팀(U16~U21) 경험
  •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으로 평가

프로 진출과 포지션

  • 2022년 2부리그 뉘른베르크 임대 후 완전 이적
  • 수비형 미드필더, 우측 미드필더, 라이브백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
  • 2025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 후 분데스리가 데뷔
  • 한국 국가대표팀 승선,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성장

특징

  • 다문화 환경에서 성장하며 독일과 한국의 축구 시스템 경험
  • 수비와 공격 양면 기여 가능, 뛰어난 전환 플레이와 판단력
  • 포지션 유연성으로 지도자들의 신뢰 확보


이번 브라질전은 결과적으로 큰 패배였지만, 카스트로프 같은 젊은 선수들의 도전적 플레이가 향후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14일에 있을 파라과이전에서 선전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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