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ift(즈위프트) 페이스 파트너와 라이딩하기

즈위프트에서는 프리라이딩(솔라), 워크아웃, 이벤트라이딩등 혼자라이딩을 즐길수도 있고, 그룹라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체중대비 FTP값, W/Kg)에 맞는 파트너와 함께 라이딩을 할수도 있습니다. 즈위프트에서는 페이스 파트너를 로보페이서(RoboPacer)라고 부르고 크게 페이스를 D, C, B, A그룹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로보페이서와 각 그룹별로 체중대비 FTP값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즈위프트에서 페이스 파트너와 라이딩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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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즈위프트를 실행하여 로그인 한 후 메인화면에 24/7 그룹라이드를 확인합니다.

각 로보페이서의 이름 및 그룹, 그리고 해당하는 파워( 체중 대비 FTP값, W/kg)를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파워(체중대비 FTP값은 본인의 FTP값을 본인의 체중(몸무게)로 나눈값입니다.

 D그룹(페이스 파트너의 색깔은 노란색)

Taylor - 1.1w/kg  /  Bernie - 1.5W/kg  /  Miguel - 1.8W/kg  /  Maria - 2.2W/kg

 

C그룹(페이스 파트너의 색깔은 파란색)

Coco - 2.6W/kg  /  Yumi - 2.9W/kg 

 

B그룹(페이스 파트너의 색깔은 푸른색)

Jacques - 3.2W/kg  /  Genie - 3.6W/kg

 

A그룹(페이스 파트너의 색깔은 빨간색)

Constance - 4.1W/kg

각각의 로보페이서들은 와토피아 및 마쿠리군도 루트를 돌며, 로보페이서와 함께 라이딩하는 유저들과 함께 그룹라이딩을 하게됩니다. 보통 C그룹이 가장 많은 유저들이 페이스 파트너 기능을 이용하여 라이딩하는거 같습니다.

원하는 페이스 파트너를 선택하면 라이딩 화면으로 바뀌면서 약10여초간 페이스를 맞추는 시간을 줍니다. 페이스 파트너인 로보페이서는 위의 이미지처럼 머리 위에 표시가 있으며 드론바이크를 타고 있는 사람이 아닌 로봇입니다. 이때 페이스 파트너한테 붙어 페이스에 맞게 라이딩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상단에 드롭이 표시된 부분에 X1.0이라는 표시는 드롭 획득하는 배수를 말하는데 페이스 파트너와 붙어서 페이스를 유지해서 라이딩하게 되면 앞에 게이지가 차게되며, 다차게 되면 배수가 X1.2, X1,5..등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드롭샵에서 자전거 프레임 및 휠셋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페이스 파트너와 라이딩하는것이 드롭을 많이 획득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페이스 파트너와의 라이딩은 시간, 거리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라이딩을 중단할수 있으며, 로봇페이서들이 24시간 라이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파트너와 라이딩을 할수 있습니다.(24시간중 1시간은 점검으로 안돈다고 들은거 같기도 합니다.)

페이스 파트너와 라이딩은 혼자 라이딩하는 것보다 함께 많은 유저들과 라이딩하게 되고 드래프팅도 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파트너와 라이딩한다면 보다 쉽게 더 멀리, 더 빠르게 즈위프트 라이딩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RIde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