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를 할때 센서를 통해 측정하는 것은 케이던스와 심박수입니다. 케이던스 센서없이도 스마트로라 자체에서 케이던스를 측정해주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로라도 있지만 심박수는 별도의 센서(심박계)가 필요합니다. 심박수는 파워와 더불어 운동의 강도를 측정하는 판단기준이 됩니다.
저의 경우 자전거를 탈때에도 심박계를 착용하고 라이딩을 하며 지금까지 두종류의 모델을 사용했었습니다. 심박계는 크게 가슴에 착용하는 모델과 팔뚝(또는 손목)에 착용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처음 심박계 사용시 가슴에 착용하는 모델을 사용했었고, 현재는 손목 또는 팔뚝에 착용하는 와후 티커핏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종류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심박계를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팔뚝(손목)형 심박계인 와후 티커핏을 추천합니다.
- 가슴착용슴박계 장단점
밴드를 이용해 가슴에 착용하는 모델로 착용시 좀 흘러내리며, 져지를 입었을시 가슴부분이 조금 볼록 튀어나오며, 착용시 불편함이 있습니다(특히 여성분들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심박계는 가슴(심장)에 착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측정이 됩니다. 주로 배터리를 사용을 하기 때문에 한번 배터리를 교환하면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주요 가슴착용형 심박계들의 스펙상으로 보통 1일 1시간기준 24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팔뚝(손목형) 심박계(와후티커핏) 장단점
밴드를 이용해 손목 또는 팔뚝에 착용하는 모델로 가슴형 모델보다는 손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 착용시 불편함이 없습니다. 와후티커핏의 경우 배터리방식이 아닌 충전식이어서 배터리 교환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으나 충전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스펙상 완충시 30시간사용 가능) Ant+, 블루투스 연결되며, 모든 싸이클링컴퓨터(속도계) 및 즈위프트 연결이 가능합니다.
와후티커핏은 다른 심박계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기는 하나(심박계 5만원~9만원선/ 와후티커핏 약11만원) 팔뚝 또는 팔에 착용하는 심박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심박계이며, 가슴착용형 심박계가 다소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여성분들께 현재 사용중인 유저로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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