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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ft

Zwift(즈위프트) 국가별 이벤트, 레이스 참가 유저수(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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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ft(즈위프트)의 장점, 매력이라고 하면 다양한 나라의 유저들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자전거를 탈수 있고, 친구맺기 또는 컴패니언앱을 통해 서로 소통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거리, 등급에 따른 이벤트에 참가하여 서로 함께 라이딩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즈위프트를 이용하는 유저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며, 우리나라는 유저는 몇%나 될까?

물론 각 나라마다 시차가 있으며, 평일이냐 주말이냐에 따라 그리고 이벤트를 주최하는 주최자의 국적에 따라 참가자의 나라별 분포가 다르겠지만 한번 재미삼아 통계를 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평일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개최되는 이벤트의 참가자의 나라별 분포와  나라별 분포를 분석하여 나라별 유저수를 알아보았습니다.

- 일시 : 2023년 8월 17일 ~ 8월 18일

- 시간대별 이벤트 참가자의 대륙별, 국가별 조사하여 분류(동시간대 주최 이벤트는 참석자가 많은 이벤트 선택)

- 조사명수 : 1,821명

 


위에서와 같이 1,821명에 대한 대륙별(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북아메리카 : 1,821명중 460명(25.3%)

- 남아메리카 : 1,821명중 60명(3.3%)

- 유럽 : 1,821명중 809명(44.4%)

- 아시아 : 1821명중 170명(9.3%)

- 아프리카 : 1,821명중 45명(2.5%)

- 중동 : 1,821명중 1명(0.1%)

예상대로 유럽국가 유저분포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은 부유한 나라도 많고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자전거 유저수뿐만 아니라 즈위프트 이용자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럼 각 대륙별로 유저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 북아메리카 : 460명중 미국이 384명(83.4%)

- 남아메리카 : 60명중 콜롬비아 13명(21.6%)

- 유럽 : 809명중 영국 322명(39.8%)

- 아시아 : 170명중 일본 69명(40.5%)

- 아프리카 : 45명중 남아프리카공화국 39명(86.6%)

- 중동 : 1명중 아랍에미리트 1명(100%)

역시 북아메리카는 미국이 단연 가장 많은 유저수를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는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이 40%에 달하는 유저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어느정도의 유저수가 있을까요? 캣마가 열리는 날에는 유저수가 많게 나오겠지만 캣마가 안열리는 요일에 조사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조사유저수 1,821명중 아시아 국가의 유저수는  170명이었고 전체 9.3%였습니다. 아시아국가로는 대한민국, 일본, 인도네시아, 타일랜드,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등 13개국의 유저들이 분포하였으며, 제가 조사한 날의 이벤트에 참가한 대한민국 유저는 11명으로 아시아 국가유저수 중 약 6.5%였습니다.  일본이 69명, 인도네시아가 36명으로 아시아국가에서 1, 2위의 유저수를 보였으며 대한민국은 3번째였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수를 보인 국가는 1,821명중 386명을 나타낸 미국이 1위, 2위는  322명의 영국, 3위는  182명의 오스트레일리아였습니다.

재미삼아 즈위프트 이벤트 참여자의 국가별 분포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정확한 것은 아니니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즈위프트를 하면 우리나라 유저분들을 많이 지나치게 됩니다. 우리나라 유저분들은 이벤트나 레이스에 참가하여 즐기기 보다는 혼자 프리라이딩 또는 개인 워크아웃을 하거나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같습니다.(캣마가 진행되는 요일에 한번더 조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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