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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ft

Zwift(즈위프트) Climb Portal(클라임포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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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위프트(Zwift)는 이번 업데이트(ver.1.43,114012)를 통해 클라임포탈(Climb Portal)을 오픈하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업힐을 위한 차원의 문(?)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클라임포탈은 와토피아(Watopia)의 화산근처에 그리고 프랑스(France)의 성 근처에 있습니다. 이 두개의 포털은 즈위프트 메인화면에서 선택할수 있으며, 프리라이딩중에도 클라임포탈로 이동하여 포털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와토피아는 "Volcano Circuit"을 통해서 그리고 프랑스는 메인 루프를 시계방량으로 이동할때 몽셀미셸(Mont Saint-Michel) 방행으로 좌회전하여 도달할수 있습니다.

클라임포털로 들어가게 되면 라이딩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포털로 들어가기전에는 각 월드 맵에 자연풍경이나 조형물, 도시의 거리가 라이딩환경이었다면 포털안은 그야 말로 업힐에만 집중 할수 있도록 경사도에 따라 경로의 색이 바뀌어 표현되어 있으며 주변 라이딩 환경은 마치 오로라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클라임포털의 업힐 코스는 실제 업힐 코스의 GPS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사도등 코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클라임포털의 8개의 업힐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왓츠온즈위프트(www.whatsonzwift.com)

  • Col d’Aspin: 12 km at 6.5%
  • Col des Aravis: 4.4 km at 6%
  • Col du Platzerwasel: 7.1km at 8.4%
  • Col du Tourmalet: 16.9 km at 7.4%
  • Cote de Domancy: 2.6km at 8.6%
  • Cote de Pike: 2 km at 10%
  • Cote de Trébiac: 3.4 km at 5.8%
  • Puy de Dome: 10.5 km at 8%

이 코스들은 6월30일부터 7월30일까지 열리는 “Climb Portal First Ascent Challenge”에도 포함이 되어지며, 즈위프트 메인화면에서 선택하여 라이딩 할수 있으며, 또는 와토피아와 프랑스 맵에서 프리라이딩 중에도 진행할수 있습니다.

포탈을 통과하여 업힐이 시작되면 길은 경사도에 따라서 색이 바뀝니다. 주변 라이딩 환경은 떠다니는 문자들과 기이학적인 모양의 무늬들이 움직이는 마치 오로라나 무지개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정상에 오르면 다시 턴을 하여 다운힐을 통해 포털을 다시 나가게 됩니다. 또한 포털안에서는 라이딩 인터페이스도 Alp du Zwift 코스를 오를때처럼 바뀌게 됩니다.

왼쪽에는 구간별(1구간~10구간)로 라이딩 기록이 표시되며 하단부에는 총 업힐 거리에 따른 진행률과 거리, 획득고도가 표시됩니다. 오른쪽으로는 경사도(경사도에 따라 색깔로 표시)와 경로가 표시되며 하단부에는 근처에 라이딩 중인 즈위프트 유저들이 표시됩니다. 

업힐루트를 모두 완주, 정상에 오르게 되면 위의 이미지처럼 총거리, 획득고도, 소요시간, 평균파워가 표시되며, "클라임을 완료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며, 왼쪽에는 해당 코스에 대한 순위가 표시됩니다. 그런 후 정상을 동그랗게 한 바퀴 돌아 바로 올라왔던 길을 다시 다운힐 하게 되고 다운힐 끝에 들어왔던 포탈을 통해 다시 나가게 됩니다.

업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짧은 시간내에 본인의 파워를 극대화 시켜 기록을 갱신하거나  7월 한달동안 열리는 이벤트인 “Climb Portal First Ascent Challenge”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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