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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ft

Zwift(즈위프트)를 하기 위한 준비(속도센서,케이던스센서,심박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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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즈위프트(ZWIFT)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센서(속도, 케이던스, 심박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평로라나 고정로라에 파워미터나 속도센서, 케이던스센서를 이용하여 즈위프트를 즐길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즈위프트 코스의 오르막, 내리막에 따라 폐달의 저항이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로라보다는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또한 파워미터가 아닌 속도센서, 케이던스센서만을 사용할 경우 정확한 파워수치를 측정하기 힘듭니다. 또한 스마트로라의 경우에도 속도와 파워수치는 자체적으로 측정이 되나 케이던스와 심박계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즈위프트 디바이스 연결창


그럼 먼저 파워미터와 센서(속도센서, 케이던스센서, 심박센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워미터

파워미터는 폐달돌리는 힘(POWER)을 수치로 나타내어주는 것으로 폐달링으로 전해지는 힘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내가 발휘할수 있는 힘의 최대치가 얼마인지, 또한 얼마나 유지할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싸이클링(자전거라이딩)은 사람의 힘만으로 가장 먼거리를 달리는 운동으로 힘과 페이스의 거리에 따른 분배와 조절, 유지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워미터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라이더의 운동강도를 측정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해 파워미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워미터는 부착하는 자전거의 부위(크랭크, 허브, 폐달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었으나 현재 많이 보급되어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그래도 부담되는 가격). 스마트로라가 있다면 파워와 속도측정이 되기 때문에  파워미터는 꼭 필요치는 않습니다. 

크랭크식 파워미터(출처:시마노)
페달식 파워미터(출처:가민)

2. 속도센서, 케이던스센서

 자전거에 부착하여 속도 및 케이던스(1분당 페달링 회전수)를 측정해주는 센서로 예전에는 자석식으로 횔사이즈에 따라 휠의 회전시 자석과 만나는 시점을 이용하여 속도 및 케이던스를 측정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자석식이 아닌 센서를 이용하여 속도, 케이던스를 측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보통 가민, 브라이튼, 와후등 싸이클링컴퓨터(속도계)의 브랜드사에서 속도, 케이던스센서등이 주로 나왔으나 요즘에는 가성비 좋은 센서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 브라이튼

3. 심박센서(심박계)

심장의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구를 말하는 것으로 착용하는 부위에 따라 손목, 팔뚝, 가슴의 심장부위에 착용한다. 보통 심박수에 따른 운동강도를 측정하기 위한것으로 운동강도가 높아지면 심박수가 높아집니다. 심박계도 마찬가지로 가성비 좋고 호환성좋은 심박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와후(티커핏)


위처럼 즈위프트를 즐기기위해 필요한 파워미터 및 각종 센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즈위프트를 즐기기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합이 필요할것입니다.

- 일반평로라 및 고정로라 : 최소 속도계가 필요하며, 다른 수치들을 측정하기 위해 파워미터, 케이던스센서, 심박계 필요, 폐달링    자동저항조절기능이용못함, 컴퓨터 또는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하거나 또는 Ant+ 수신기(동글이)필요

-스마트로라 : 스마트로라만으로도 파워 및 속도 측정가능하며 자동저항조절기능이용가능, 나머지 속도계, 케이던스센서, 삼박계가 선택적 필요, 컴퓨터 또는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하거나 또는 Ant+ 수신기(동글이)필요

저는 스마트로라(씽크라이더), 속도센서 및  케이던스센서(브라이튼), 심박계(와후티커핏) 조합으로 즈위프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즈위프트를 즐기는데 필요한 파워미터, 속도계, 케이던스센서, 심박계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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