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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품

[의류] Santic 빕숏(즈위프트용 가성비 빕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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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위프트로 자전거를 즐길때 준비해야할 용품 또는 의류중에 가장 필수적인것이 빕숏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장 앉아서 쉬지 않고 페달링을 하다보면 안장통도 있고, 땀을 많이 흘려 다 젓거나 허벅지나 사타구니가 쓸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라이딩이 아닌 실내에서 즈위프트를 할때도 가장 필수적인 용품(의류)은 빕숏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년간 투어라이딩 또는 야외 라이딩을 하면서 국내/국외, 상대적으로 고가에서 저가의 많은 브랜드에 빕숏(라파, 산티니,  MAAP, 아소스, 카스텔리, 아덴등)을 입어봤습니다.  다들 자덕들이라면 한번쯤 입어봤을 브랜드들입니다.
하지만 고가라고 해서 꼭 좋은 의류도 아니었고 저가라고 해서 나쁜 의류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감성과 패션을 중요시하는 요즘 문화에 아무래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입었을때 예쁜 브랜드의 의류를 구입하게 됩니다. 또한 본인의 체형이나 안장의 모양등에 따라서도 빕숏마다 호불호가 있기도 합니다.
제가 입어본 빕숏중에 즈위프트할때 입으면 좋은 가성비 빕숏을 소개해드립니다. 즈위프트는 거의 혼자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구지 이쁘지 않아도 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원단이 땀에도 강하고 통기성이 좋아야하며, 세탁했을때 변색 또는 늘어나는 것이 없으며, 패드와 빕숏이 연결되는 곳이 얼마나 견고하게 마감되었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즈위프트할때 3개의 브랜드의 빕숏(산틱, 산티니, 아소스)을 돌아가면서 입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가도 있고 저가도 있지만 즈위프트용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의 빕숏은 산틱의 빕숏입니다. (가격, 기능, 디자인등 종합적으로 고려)

산틱 빕숏 패드 팬츠 WM0C05119(출처:산틱코리아)

 
네이비색깔의 빕숏을 입고 있는데 디자인도 색상도 좋고, 신축성도 좋아 허벅지와 엉덩이를 꽉 잡아주고 오래 입었는데도 변색이나 늘어남이 없었습니다. 가격도 현재 약50,000원(인터넷가)정도 하는 모델(모델번호 : WM0C05119) 입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위의 두가지 색상(블랙, 네이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위의 두 색상외에 카키, 브라운, 초콜렛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출처 : 산틱코리아(https://santickorea.com)

 
물론 패드는 다른 고가(아*스)의 제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제가 입고 있는 산*니의 빕숏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거 같고, 진짜 저가 빕숏의 패드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빕숏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것이 패드인데 산틱 빕숏의 패드는 10만원이상대의 빕숏만큼 괜찮은 제품입니다.
 

출처 : 산틱코리아(https://santickorea.com)

 
디자인이나 색상도 만족할만큼 실제 라이딩시에도 입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들은 빕숏을 입었을때 포츈쿠기를 걱정하시는데 제가 입었을때 포츈쿠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빕숏에는 허벅지 부분에 포켓주머니가 있어 즈위프트 할때 휴대폰을 넣을수가 있습니다. 즈위프트 할때 휴대폰은 별도의 자전거용거치대나를 장착하여 거치하거나 별도의 테이블에 놓고 타는데 포켓이 있어 편하게 즈위프트하면서 전화를 받기 위해 휴대할수 있습니다.

출처 : 산틱코리아(https://santickorea.com)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어깨끈의 폭이 좀 좁아 잘 말려서 져지를 입었을때 가슴과 배부위에 끈 자국이 좀 심하게 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저는 즈위프트 할때 상의는 져지를 안입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어깨끈의 폭이 조금 넓게 만들어지면 좋을듯합니다.
투어라이딩이나 야외라이딩용 빕숏과 별도로 즈위프트용으로 빕숏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산틱(WM0C05119) 빕숏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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