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락 트위스트 자전거물통

자전거를 탈때는 땀을 많이 흘려 라이딩 중에도 수분공급을 위해 물을 마시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을 휴대하여야 하며, 라이딩 중에도 물을 마실수 있도록 물통을 자전거에 거치하기 위해 물통케이지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프레임에 캐이지를 설치하고 물통을 라이딩중에 꺼내마시는것은 위험성도 있고 미숙련자에게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한 물통케이지가 미관상 안좋게 보이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미니벨로로 턴버지P1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턴버지의 경우 아래 그림처럼 상단프레임에 물통케이지를 달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 물통케이지를 달았더니 빠지기도 하고 물통을 거치안했을때 미관상 계속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런데 피드락 트위스트 물통을 구입하여 달았더니 물통을 거치안했을때도 케이지가 보이지 않아 좋았고 물통을 거치했을때도 자석식이라 유격이 발생치 않아 빠지거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또한, 미니벨로를 접었을때도 아래 그림처럼 다른 부분과 간섭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자석식이며 트위스트라는 이름처럼 물통을 뺄때는 삐뜰어서 돌려 빼주어야만 빠지기 때문에 라이딩이나 접어서 이동중에는 빠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피트락 트위스트 물통은 프레임에 프레임에 부착하는 마운트와 물통에 어탭터를 부착하여 강력한 자석으로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자석만으로는 물통이 이탈할수 있어서 트위스트 방식으로  비틀면서 빼야만 빠지게 안정성도 강화하였습니다.

 

턴버지P10이 미니벨로라 상단프레임에 케이지를 거치할수 있게 되어 있어 일반케이지에 물통을 거치하고 라이딩하면 케이지가 물통을 강하게 조여주지 못하면 앞 또는 뛰로 튀어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피드락 트위스트를 사용하고나서부터는 라이딩중에 절대 이탈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물통에 보냉기능이 없습니다. 이점은 좀 아쉬운부분이기는 합니다.  피드락 트위스트 물통은 특히 미니벨로를 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