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ift(즈위프트) 나만의 워크아웃 만들기(Custom Workout)

Zwift(즈위프트)는 전 세계 유저들과 가상공간에서 라이딩하며 기록관리를 할수 있으며,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며 소통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즈위프트 내에 워크아웃을 이용하여, 파워상승, 인터벌, 케이던스, 심박조절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워크아웃은 즈위프트 내에 이미 설계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커스텀기능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워크아웃을 만들어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즈위프트 워크아웃 커스텀 기능을 이용하여 나만의 워크아웃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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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위프트 커스텀 워크아웃은 Zwift를 실행하고 로그인 후 워크아웃 메뉴에서 만들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로그인화면에서 워크아웃을 선택하고 완쪽 메뉴에서 커스텀 또는 플랜을 선택하여 워크아웃리스트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워크아웃리스트 하단에 "또는 직접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선택하기 전 오른쪽 하단부에 FTP를 본인의 FTP값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본인의 FTP값과 다르다면 변경(추후 각 파워존에 따른  FTP값을 본인의 FTP값에 맞게 자동으로 생성해줍니다.)해줍니다.

이제 나만의 워크아웃을 만들수 있는 창이 생성되며, 워크아웃을 만들기 위한 도화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워크아웃 이름을 입력하는 곳으로 워크아웃리스트에서 보여지는 이름입니다.

(2) 파워존1~ 파워존6, 워밍업, 쿨다운, 인터벌, 프리라이딩, 이벤트메세지, 케이던스 메뉴로 해당아이콘을 클릭하여 (3)에 드래그하면 해당 워크아웃이 생성됩니다. 

 - 파워존 1 ~ 파워존6 : 본인이 설정한 FTP값을 기준으로 각 파워존의 파워값의 워크아웃이 만들어지며, 파워값 및 유지시간 변 경가능

- 워밍업 : 초반에 워밍업하는 것으로 시작 파워값에서 끝나는 파워값까지 단계적으로 파워가 상승하며 몸을 히팅하는 구간을 설정

- 쿨다운 : 워크아웃 마무리단계에 생성하며, 워밍업과는 반대로 시작파워값에서 끝나는 파워값까지 순차적으로 파워가 내려가면서 몸을 식히는 구간을 설정

- 인터벌 : 짧은 유지 구간에 고강도 파워를 반복하는 구간을 설정

- 프리라이딩 : 이 구간은 정해진 파워값, 케이던스들 구해 없는 자유롭게 라이딩 하는 구간을 설정

- 이벤트메세지 : 각 워크아웃 구간에 라이딩 화면상에 나타나는 메세지를 작성하여 워크아웃중에 표시되게 해줌

- 케이던스 : 각 구간에 별도로 케이던스를 정하고 싶을때 사용

(3) 생성되어지는 워크아웃의 파워기준으로 색깔별로 표시되며 X축은 진행시간, Y축은 파워존을 표시합니다.

(4) 디스플레이는 워크아웃시 보여지는 단위를 W로 할것인지, 평균 FTP값으로 할것인지 선택, 스트레스 포인트는 만들어진 워크아웃의 스트레스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동으로 값이 생성, "별"표는 생성되어지는 구간의 개수, 워크아웃 시간은 생성되어지는 워크아웃의 전체진행시간을 나타냅니다.

워크아웃을 만들시 각각의 파워값, 유지시간, 케이던스 값은 본인에게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커스텀 워크아웃으로 MY2RECOVERY라는 이름으로 평일 저녁시간에 다이어트 및 재활용으로 만들어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워크아웃 메뉴>커스텀에 MY2RECOVERY라는 워크아웃이 생성되어져 있습니다.

총 50분짜리 워크아웃으로 평일 다이어트 및 재활용 워크아웃이라 파워존1~ 파워존3 위주로 만들었으며, 스ㅡ레스 포인트는 37, 구간수 16개입니다.

즈위프트에서 나만의 워크아웃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렸으며, 본인의 워크아웃 목적(파워상승훈련, 인터벌훈련, 케이던스훈련, 다이어트등)에 맞게 만들어 즈위프트를 이용해서 트레이닝하시기 바랍니다.